재료: 바지락 100g, 숙주50g, 두부1/4모, 만두피5장, 식용유, 물

양념 : 간장 1/2큰술, 식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참깨 약간, 대파채 1큰술

1. 바지락은 불에 소금과 함께 30분정도 담가 해감 후 살만 발라 흔들어 씻어주세요. 바다의 염도는 30~35%로 물 1L 기준, 소금 30~35G 넣어 해감하면 돼요.

2. 두부는 거즈로 감싸 꼭 짜고, 숙주는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다져주세요. 두부를 살짝 데치면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3. 볼에 바지락과 두부, 숙주를 넣고 고루 섞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소를 만들어주세요. 

4. 만두피에 속을 넣고 가장자리에 물을 묻혀 복주머니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5. 팬에 식용유를 붓고 튀김온도가 되면 만두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기름에 뜨면 만두가 거의 다 익은 상태입니다. 

6. 양념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들고 만두와 함께 드세요~ 

바지락에 함유된 호박산은 담즙분비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줘요. 또한 철분이 풍부하고 조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철분 결핍성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과, 두부, 숙주를 넣어만든소는 감칠맛이 놓고, 고기만두보다 담백해요~

Tip.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고기만두보다 가볍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