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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어릴 때 비만한 우리 아이, 크면 살이 빠질까?

관리자 2021-01-29 조회수 120

어릴 때 비만한 우리 아이, 크면 살이 빠질까?   - 소아청소년 비만 코호트 심포지엄 개최 (19. 12.13)

◇ 12년 간 학생 신체성장 지표들을 매년 측정한 결과, 아동기 비만이 청년기 비만으로 이어진다.

◇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관련 위험요인: 가구소득, 부모병력, 소아비만, 수면부족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강북삼성병원(연구책임자 강재헌)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 비만 코호트*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소아청소년 비만 코호트 : 비만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생활습관, 식습관, 영양섭취상태)이 무엇인지, 그리고 생활습관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적으로 조사ㆍ관찰하는 연구


 ○ 소아청소년 비만 코호트(연구명 :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는 2005년 과천시 4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 안산, 안양, 수원 지역에서 올해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 코호트 대상자들은 소아에서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에 들어섰다(‘05년 초등학교 1학년 → ’19년 22살).

    - 현재까지 약 4천여 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2018년 기준), 4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이 발표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소아 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아동기 비만은 청년기 비만으로 이어지며,

  ○ △ 소아일 때 이미 비만이거나, △ 부모가 심혈관질환 병력을 갖고 있는 경우, △ 수면시간이 8시간 미만인 경우, △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 청소년기에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소아청소년 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는 부모의 식습관, 패스트푸드 과잉섭취, 탄산음료 섭취, 과도한 스크린 시청 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소아․청소년 비만 전문가들은 소아ㆍ청소년 비만 현황, 국ㆍ내외 국가정책, 코호트 주요성과 공유, 해외 유사 연구와의 비교 등을 통해 ‘소아청소년 코호트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청소년 비만의 건강 역할을 주제로 3가지 논점*에 대해 발표했다.

    * 국내․외 소아청소년 비만의 도전(고려대 의대 김양현 교수)

      고도비만 소아청소년의 건강문제와 치료 효과(한림대 의대 박경희 교수)

      소아청소년 비만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두 가지*가 논의되었다.

    * 소아코호트의 주요 연구 성과와 미래 계획(성균관대 의대 강재헌 교수)

      해외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코호트 소개 및 우리와 비교(성균관대 의대 성은주 교수)

  ○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련 쟁점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소아 비만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정보를 교류하고 소아 코호트 장기 추진 체계 방안을 마련하여 국내 소아 비만 연구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연구 책임자인 강재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아동기의 비만이 청소년기 대사증후군과 청년기 비만으로 이어지고,

    - 초등학교 때 비만한 경우 청소년기에도 지속적으로 비만하여 정상체중과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 이는 소아청소년기 비만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붙임2).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소아 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청소년을 장기적으로 추적조사 한 연구로서 매우 가치가 있으며, 소아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자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 아울러, “만성질환은 발병 이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대책으로 건강한 식생활 및 주기적인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며,

    - “앞으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행정기관-의료기관-지역사회-학교-가정 등을 연계한 비만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9.12.1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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